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1/21

[OCS PEOPLE]

63기 윤현범 중앙회 고문

진해지역 OCS후배 격려 방문 후

제주 백록담과 쿠지홀리데이 찾아


63기 윤현범 중앙회 고문이 1월 26~27일 56기 조장현 고문과 진해지역 OCS 현역들을 격려 방문하고 29일에는 제주도로 이동해 제주 영실에 올라 위새오름에서 백록담 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30일에는 제주도 오승훈(71기) 동문이 운영하는 쿠지홀리데이 펜션을 찾아 천혜향 농원과 펜션을 돌아보고 사단법인 단톡방에 글과 사진을 올렸다.


"오늘 오승훈 후배가 운영하는 쿠지홀리데이를 찾아왔습니다. 오기전 천혜항 농원 들러보니, 김재천(60기)선배님께서 도와주시려고 내려와 계셔서 반갑게 만나고, 천혜향도 맛보고, 장인철 후배가 만들어준 뱅쇼도 맛보고.. 팬션으로 와서 커피, 천혜향, 한라봉 등을 들면서 담소를 나누다가 후원으로 가서 백매화 구경을 하였습니다."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OCS NEWS]

2024년 OCS 확대임원회의 및 신년회 공지

2월 2일(금) 18:30~21:00 호텔인나인 21층


(사)해군OCS장교중앙회 2024년 확대임원회의 및 

신년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일시 : 2022년 2월 2일(금) 18:30 ~ 21:00

* 장소 : 호텔인나인 21층(9호선 봉은사역 3번출구)

* 참석 : 명예회장 , 고문, 부회장, 집행부 총원,  

   기수대표, 지회대표, 동호회 대표, 참가희망 동문

* 회비 : 5만원(집행부 제외)

* 일정 :

18:30 ~ 19:00 환영리셉션(접수,등록,북 콘서트)

*해군문학의 출항*(65기 함정 신기남, 4선 의원)

19:00 ~ 19:30 확대임원회의

개회사(국민의례)

회장 인사말

신규 고문 및 부회장 위촉장 수여식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심의의결

주요안건협의(OCS기념관 및 기념품 관련)

19:30 ~ 21:00 신년회

건배사

만찬

해군가 제창

단체촬영

폐회사

(사)해군OCS장교중앙회 회장 최홍윤

[OCS NEWS]
최홍윤 회장, 사단법인 이사회 주재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예산수립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최홍윤 회장(사단법인 대표이사)은 1월 4일 호텔인나인 회의실에서 법인 이사회를 주재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최홍윤 회장, 장홍균 감사, 임원 사무총장, 박정우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과와 결산보고 및 감사를 실시하고 확대임원회의에 보고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을 협의 확정했다.
임원 사무총장은 세무회계법인에서 결산 정리한 2023년도 중앙회 수입 지출 현황을 이사회에 보고하면서 2023년도 회비 및 기부금 수입 111,617,932원과 사업비 지출 101,643,723원으로 9,974,209원의 흑자 결산결과를 보고했다. 그리고 23년 12월 31일 현재의 재무상태는 정기예금 200,000,000원 일반예금 26,542,123원 현금 52,690원으로 226,594,813원이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이에 장홍균 감사는 세부내역 검토와 잔액 증명을 통해 감사를 하고 다음과 같은 감사보고서에 싸인을 했다.
" 본 감사는(사)해군OCS장교중앙회의 첨부된 2023년 12월31일 현재의 재무상태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회계 기간에 대한 수입과 지출 내역에 대해 제반 입출금 증빙의 대사 및 확인을 통하여 감사를 하였습니다.본 감사의 의견으로는 (사)해군OCS장교중앙회의 2023년 12월 31일 현재의 재정상태와 동일로 종료되는 회계기간 중 수입과 지출의 흐름이 정관과 법령에 적합하고 본회의 실정에 비추어 타당하게 처리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024년 1월 4일 감사 장홍균"
 [OCS NEWS] 
2024년 해군정책설명회
최홍윤 회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참석

2024년 서울 경인지역 예비역 해군 정책설명회가 
1월 11일 서울해군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해군 정책설명회에는 중앙회에서 최홍윤 회장을 비롯하여 황우여(51기) 전 사회부총리, 50기 이순헌 동문, 56기 조장현 중앙회 고문, 63기 윤현범, 최승원 동문, 68기 김창회 안양지회장, 73기 장홍균 중앙회 감사, 76기 이승연 중앙회 부회장, 79기 장윤상 중앙회 부회장, 89기 임원 사무총장 등 2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해군 2024년도 정책설명을 듣고, 해군 각 단체 회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홍윤 회장은 이날 정책설명회를 주관한 강동길 해군참모차장에게 "해군OCS장교중앙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모군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군과 긴밀하게 협조해나가겠다."고 말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OCS NEWS]
56기 조장현 중앙회 고문 
진해지역 OCS 현역 격려 방문

조장현(56기) 중앙회 고문은 윤현범(63기) 고문과 함께 1월 26일,27일 진해지역 후배들을 격려 방문했다. 

해사 장교교육대대를 찾아 임병래 선배 동상에 헌화 및 참배한 후, 박태규 해군 제8전투훈련단장(준장, OCS 88기)을 만나 격려하고 이어 만톤급 기름 탄약 수송선 천지함을 방문해 김용삼 함장(중령, OCS 100기)과 김재욱 기관장(소령, OCS 110기)을 만나 맡은 바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OCS NEWS]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신년교례회

김성엽 부회장, 임원 사무총장 참석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창수 회장은 1월 17일(수)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2024년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서는 임관 60주년을 맞은 기수 동문들에게 영예장을 헌정하는 영예장헌정식과 2024년도 해병대 정책설명회도 가졌다.

 '임관 60주년 기념 영예장 헌정식'은 해병대사관후보생 출신 해병대장교로서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역점과업(2010년)으로 선정하여 추진중인 뜻깊은 사업으로 예비역을 포함, 군관련 단체로는 전군 최초로 실시중인 자랑스러운 행사이다.


이번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신년 교례회에는 OCS중앙회에서 김성엽(76기) 부회장과 임원(89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OCS NEWS] 

101기 박연수 천안함장

"적이 도발하면 천안함 전우들의 명예를 걸고 즉시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해 적들을 수장시키겠다."


2010년 초계함 천안함(PCC, 1000톤급) 피격 당시 작전관을 지냈던 박연수 중령(당시 계급 대위)이 1월 22일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2800톤급)의 2대 함장으로 취임했다.

박 중령은 2006년 해군사관후보생(OCS) 101기로 임관한 후 참수리-276호정 부장, 천안함 작전관, 고속정 편대장, 진해기지사령부 인사참모 등을 지냈다.

초계함 천안함은 2010년 3월26일 서해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선체가 반파돼 침몰했다.

박 중령은 당시 함정이 직각으로 기운 상황에서 함교 당직자 7명 전원을 외부로 빠져나오도록 도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구조 작업 도중 고속정으로 옮겨타던 박 중령은 높은 파도로 인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함은 피격 이후 13년 만인 지난해 12월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해 서해에 실전 배치됐다.

또한 박 중령은 작년 말 해군 장교보직심사위원회를 거쳐 새 천안함장으로 선발됐다. 이로써 박 중령은 천안함 피격 이후 5050일 만에 천안함의 지휘관으로 돌아와 서해수호 임무를 이어가게 됐다.

박 중령은 "함정병과 중령으로서 천안함이 아닌 다른 함정에서 함장 근무를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천안함장의 직책이 주어지기를 기대하고 또 기대했다. 천안함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최근 북방한계선(NLL) 일대 해상사격, 수중핵무기체계 시험 주장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라며 "현재의 안보상황은 천안함 피격사건이 일어났던 시기와 겹쳐지는 부분이 많다"라고 봤다.

박 중령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2함대에 있는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하며,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NLL 사수 의지를 다졌다.

그는 "전우들에게 적이 감히 다시는 도발할 수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라며 "적이 또다시 도발하면 전우들의 몫까지 더해 백 배, 천 배로 응징해 원수를 갚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천안함 전우 모두와 함께 전장으로 나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적이 도발하면 그곳을 적의 무덤으로 만들겠다. 천안함의 승리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OCS NEWS]

OCS발전기금 190,435,000원 출연

2024년 1월 31일 현재


(사)해군OCS장교중앙회 발전위원회(위원장, 55기 김동건 명예회장)에서는 2024년 1월 31일 현재 OCS발전기금 기부 금액은 190,435,000원이라고 발표했다.  1월에는 77기 윤영한 동문이 10만원을 출연했다.

[개인]

03 송진환 10 만원

48 조우철 명예회장 300 만원

50 조재웅 명예회장 200 만원

52 이순형 1,000 만원

53 정도언 고문 100 만원

55 김동건 명예회장 1,000 만원

55 고석구 10 만원

55 박영배 14 만원

55 심형보 20 만원

55 염용건 100 만원

56 조장현 고문 500 만원

60 김병일 명예회장 500 만원

62 안수길 19 만원

63 김종진 명예회장 1,000 만원

63 윤현범 50 만원

65 이규형 100 만원

65 황경남 100 만원

66 박정우 상임고문 100 만원

66 박명준 100 만원

68 이진우   50 만원

69 박만화 100 만원

70 심윤조 명예회장 1,000 만원

70 이범영 10 만원

70 김명준 30 만원

70 박영준 명예회장 1,000 만원

70 주영화 50 만원

73 장홍균 감사 100만원

73 이세일 자문위원  150만원

75 최홍윤 회장 500만원

76 이용문 100만원

77 윤영한 10만원

79 김 경 부회장 300만원

80 김   태 10 만원

80 오영달 50 만원

80 이동영 10 만원

80 이종석 500 만원

80 황   욱 10 만원

82 신주원 10 만원

82 이동춘 부회장 50 만원

82 안교진 10 만원

83 김칠용 30 만원

84 이재남 10 만원

84 임중재 20 만원

84 김명현 10 만원

84 전주민 부회장 500 만원

84 송태호 부회장 100 만원

85 김선기 10 만원

85 조성민 20 만원

86 박범진 10 만원

86 유승근 10 만원

86 김완수 10 만원

87 박수홍 10 만원

87 박일수 10 만원

88 김판섭 100 만원

88 남광우 10 만원

88 박상규 10 만원

88 박주한 20 만원

88 손주영 부회장100 만원

88 양기표 10 만원

88 이상열 부회장 20 만원

88 박태규 10 만원

88 이화식 10 만원

89 임  원 사무총장   50 만원

91 김태훈 20 만원

92 류재혁 10 만원

92 박충순 10 만원

92 이용규 10 만원

92 최해욱 100 만원

93 조건우 10 만원

93 김영배 93 만원

94 손성기 20 만원

95 김갑진 10 만원

95 안남수 10 만원

95 안중근 10 만원

95 최문영 50 만원

100 윤여미 10 만원

101 송진석 10 만원

103 전병화 10 만원

106 김연미 10 만원

106 양재준 10 만원

116 윤승희 30 만원

[동기회]

48 동기회 300 만원

52 동기회 1,000 만원

54 동기회 100 만원

55 동기회 100 만원

63 동기회 1,000 만원

65 동기회 1,000 만원

66 동기회 500 만원

70 동기회 1,500 만원

73 동기회 300 만원

76 동기회 100 만원

79 동기회 100 만원

80 동기회 1,500 만원

85 동기회 100 만원

88 동기회 150 만원

89 동기회 100 만원

[지회]

대구경북지회 137.5 만원

명동광화문지회 200 만원

[해사동문회]

48 곽광섭 10 만원

[명예OCS회원]

제1호 최재형 국회의원 50만원

[OCS PEOPLE]

63기 윤현범 중앙회 고문

진해지역 OCS후배 격려 방문 후

제주 백록담과 쿠지홀리데이 찾아


63기 윤현범 중앙회 고문이 1월 26~27일 56기 조장현 고문과 진해지역 OCS 현역들을 격려 방문하고 29일에는 제주도로 이동해 제주 영실에 올라 위새오름에서 백록담 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30일에는 제주도 오승훈(71기) 동문이 운영하는 쿠지홀리데이 펜션을 찾아 천혜향 농원과 펜션을 돌아보고 사단법인 단톡방에 글과 사진을 올렸다.


"오늘 오승훈 후배가 운영하는 쿠지홀리데이를 찾아왔습니다. 오기전 천혜항 농원 들러보니, 김재천(60기)선배님께서 도와주시려고 내려와 계셔서 반갑게 만나고, 천혜향도 맛보고, 장인철 후배가 만들어준 뱅쇼도 맛보고.. 팬션으로 와서 커피, 천혜향, 한라봉 등을 들면서 담소를 나누다가 후원으로 가서 백매화 구경을 하였습니다."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OCS PEOPLE]  
65기 신기남 전 국회의원(4선 의원)
2월 2일 OCS 신년회에서 북 콘서트 예정

<제1회 진해해군문학상이 23년 11월 28일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흑백다방에서 열렸다. 정일근 진해해군문학상 운영위원장(가운데)이 제1회 수상자 신영 작가(오른쪽)에게 시상하는 모습.>
신기남(65기 함정, 4선 의원) 전 국회의원이 2월 2일 호텔인나인에서 OCS 확대임원회의 및 신년회에 앞서 *해군문학의 출항*북 콘서트를 갖는다.
신기남 의원은 필명 신영이란 이름으로 소설 2작품을 출간하고 지난해 제1회 진해해군문학상을 수상했다.
신영 작가는 인권변호사, 정치인으로서 정체성이 강하지만 고등학생 때부터 소설가를 꿈꿔왔다. 현실에 앞선 선택을 해오던 그가 정치에서 발을 빼고 나서야 첫 소설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을 썼다. 신 작가는 2022년 1월 두 번째 작품인 <마요르카의 연인>을 출판했다.

<마요르카의 연인>은 1976년 7월 24일 해군소위로 임관한 이승현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승현은 진해 양식당 '그린하우스'에서 피아니스트 김은주를 만난다. 이승현은 김은주가 치는 쇼팽 곡에 빠져버린다. 임관 후 진해와 전국 각 지역을 오가던 이승현과 김은주와의 사랑은 오랜 시간이 지나고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맺어진다.그의 책 <마요르카의 연인>엔 멋진 바다와 함께 해군의 고된 삶이 그려져 있다. 무엇보다 진해의 고즈넉한 풍경과 그 속에 담긴 추억들이 담겼다. 이처럼 생생한 바다 이야기가 소설에서 펼쳐질 수 있었던 이유는 신 작가가 해군사관후보생대(OCS) 장교 출신으로 실제 해군 군함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OCS PEOPLE]

66기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시 읍면동 순회하며 새해 인사

생활 민원 현장에서 직접 수렴


66기 최기문 영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영천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새해 인사를 나누고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16일 금호읍을 시작으로 2024년 영천시의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했다.

각종 노후 도로 보수, 교량 개선, 도시가스 보급 등 주민 불편사항뿐만 아니라, 화북 횡계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지구 변경 요청, 야사동 준공업지역, 신기동 일반공업지역 개발 추진 건의,남부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건의 등 90여 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하나도 빠짐없이 경청했다.

최 시장은 "주민들과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수용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중장기로 검토할 사항도 다각도로 연구하고 검토해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OCS PEOPLE]

73기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시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요청


73기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세종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1월29일 열린 면담에서 ▲퀀텀빌리지 조성 및 양자팹 구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디지털트윈 시범도시 등 시정 4기 주요 전략산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양자 관련 첨단기업·스타트업이 들어설 퀀텀빌리지는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4-2생활권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일원을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양자팹은 광자, 이온트랩, 중성원자 등 양자기술 연구를 위해 필요로 하는 양자소자를 제작·생산하는 시설로, 과기부의 양자팹 공정기술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해 9월 큐에라, 카이스트(KAIST)와 체결한 협약을 비롯, 정부의 양자경제 국가 비전과 연계해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미래전략 수도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내실 있는 전략산업 추진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양자산업과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통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고 강조했다.

[OCS  PEOPLE]    
86기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 문화역사자원 가치 극대화
부가가치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

86기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를 흔히 신도시로만 생각하지만, 고양시는 이미 풍부한 인프라와 역사문화자원을 갖고 있다.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양시는 금년들어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유력 공연기획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 사업은 고양종합운동장을 활용해 대형콘서트, 페스티벌 등을 고양시로 유치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서울과 인접한 3호선 역세권이라는 점도 큰 메리트다. 인근에는 국내 최대 국제순회전시장인 킨텍스가 있어 전시장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도 예상되고 있다.이처럼 고양시는 고양시 내 인프라와 문화자원을 활용해 그 가치를 극대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올해 시는 덕양구 삼송동 유수지를 활용해 테니스코트 5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수지는 장마‧호우 등으로 늘어난 빗물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다시 배출하는 수해 방지 시설이다. 시는 물이 차지 않는 시간대, 안전대책을 확보해 유수지 내 유휴공간을 시민이 테니스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또한 고양시에 소재한 문화자원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고양시에는 서오릉, 서삼릉 등의 세계문화유산과 사적 북한산성, 행주산성 등 풍부한 문화유산이 포진해 있다.

[OCS PEOPLE] 

92기 최광림 동문 부인

이보경 피아노 독주회


92기 최광림 동문의 부인 이보경 피아노 독주회가 

2월 25일(일요일) 오후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이보경 피아노 독주회의 부제는 건반위의 만찬(베트남 풍미가 약간 가미된)으로 베토벤 소나타 "발트슈타인", 쇼팽 네 개의 발라드, 당 흐우 푹 피아노를 위한 조곡 등 3곡이 연주된다.

92기 기수대표를 맡고있는 최해욱 동문은 최광림 동기 부인의 피아노 독주회를 사단법인 단톡방에 알리면서 최낙성 해군제독이 최광림 동기의 부친으로 해군가족들과 동문들의 많은 연주 관람을 바란다고 글과 프로그램 사진을 올렸다.

[OCS PEOPLE]

102기 염윤섭 해군잠수함사령부 정비과장

해군 전투발전제안 우수 제안자 선정


소령 염윤섭은 ’23년 해군 전투발전제안“우수”제안자로 선정되었다. 전투발전제안은 함정 전투력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성를 바탕으로 각 부대에서 심의를 하고, 최종 전력시험평가단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 한다.

소령 염윤섭은 수상함 및 잠수함 기관장 직책을 경험하면서 평소부터 안전한 함정 운용을 위해 고심하였으며, 특히, 함정 승조원의 밸브 오작동 사례가 많아 개선할 수 있는 전투발전제안을 제시하였다.

신호등에서 착안하여 밸브명판에 정박·수상항해·잠항항해 태세별로 개방은 녹색, 차단은 적색, 필요시 개방·차단은 노란색으로 표시하였다. 함정 승조원이 별도 차트 없이도 밸브명판만 보고도 밸브를 안전하게 작동 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잠수함 MCC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밸브명판 및 MCC 카드 개선」에 대해 전투발전제안 우수자로 선정되어 전력시험평가단장 표창을 수여(’23.12.29.) 받았다.

평소부터 OCS 장교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해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열정적인 마음자세로 군 복무에 매진하고 있다. 모든 업무에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정성을 다하는 업무를 대하는 자세로 매진하여, 좋은결과로 도출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사회에서 OCS 선·후배님과 동기님들이 해군 발전에 노력하고 이바지 하고 있어, 군에 있는 장교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력원이 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우리 OCS의 건승을 기원한다.

[NAVY NEWS]  
 미 항모 칼빈슨함 참가 한미일 해상훈련

지난 1월 15~17일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오른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 해군 이지스구축함 키드함과 순양함 프린스턴함,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콩고함, 우리 해군 구축함 왕건함. 미 해군 제공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교전국’으로 전환하는 등 경색 국면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3국이 해상훈련을 함께하며 굳건한 안보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합동참모본부(합참)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함정 9척이 참가한 가운데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과 한국형 구축함 왕건함이 참가했다. 미 해군은 1항모강습단 소속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 이지스순양함인 프린스턴함, 이지스구축함 3척이 동참했다. 또 일본 해상자위대는 콩고함과 휴가함이 함께했다.칼빈슨함의 한반도 전개는 지난해 11월 우리나라를 찾아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훈련을 한 뒤 2개월 만이다. 칼빈슨함은 1982년 취역한 배수량 약 10만 톤 규모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으로, F-35C와 FA-18 전투기 등 항공기 90여 대를 탑재한다.훈련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수중 위협 등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표를 두고 펼쳐졌다. 대량살상무기 해상운송에 대한 해양 차단 등 해양안보 위협 대응 및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 구축을 위한 3자 간 협력 증진에도 중점을 뒀다.김명수 합참의장은 훈련 첫날 칼빈슨함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한·미·일 장병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한·미·일 해상훈련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는 데 핵심적으로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년간 훈련계획에 따라 한·미·일 공조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합참은 “이번 3자 해상훈련은 지난해 8월의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한·미·일 국방 당국이 다년간의 3자 훈련계획을 공동 수립한 이후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며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북한의 위협에 공동 대응역량·의지를 보여 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NAVY  POWER]

해군의 해상 교통로 보호 왜 중요한가?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홍해는 전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30%, 전체 상품 무역량의 12%를 차지하는 해상 교통로의 요충지로 우리나라의 의존도도 높다.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무차별 공격으로 민간 상선 피해가 속출하자 다국적 함대도 추진되고 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은 지난 19일 40여 국과 장관급 화상회의를 열고 홍해 항로에서 민간 선박을 보호하는 다국적 함대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 오스틴 장관은 앞서 성명을 통해 홍해 안보에 중점을 둔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Operation Prosperity Guardian)’ 창설을 발표했다. 미국·영국·바레인·캐나다·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노르웨이·세이셸·스페인 등이 참여해 홍해 남부와 예멘과 가까운 아덴만에서 합동 순찰 등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것이다.

◇청해부대 대함미사일 방어 능력 강화 필요

이에 따라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돼 있는 우리나라 청해부대 전력을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청해부대에는 41진으로 광개토대왕급(DDH-Ⅰ) 한국형 구축함인 양만춘함이 파견돼 있다. 지난 2009년 창설된 청해부대에는 광개토대왕급보다 큰 충무공이순신급(DDH-Ⅱ) 구축함 1척이 줄곧 파견됐지만 현 정부 들어 대북 대응 위주 정책에 따라 40진부터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파견하고 있다.

3200t급 구축함인 양만춘함은 대함미사일과 함포, 헬기 등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대함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수단은 시스패로 단거리 함대공미사일(최대 사거리 19㎞)과 30㎜ 기관포(골키퍼)밖에 없다. 이들은 사거리가 짧아 멀리 떨어진 우리 민간 선박을 상대로 한 대함미사일 공격은 막기 어렵다.

반면 충무공이순신급(4400t급)은 광개토대왕급보다 훨씬 강력한 대함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고 있다. 근접 방어 무기로 골키퍼 기관포와 RAM 미사일을 갖추고 있고, 최대 사거리가 167㎞에 달하는 SM-2 블록ⅢA 함대공 미사일 32기도 탑재하고 있다. 미 해군 함정들이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하는 데 주로 활용되고 있는 것도 SM-2 미사일이다.

전문가들은 우리 해상 교통로 보호를 위해선 해군력 강화 등 군사적인 대책과 함께 해운 조선 산업 육성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해운사 대표는 “일본은 2000년대 초반 이후 선박 건조량에서 한국에 추월당했는데, 일본 조선 산업의 실패는 물론 항해사·기관사 등 해기(海技) 인력 양성 실패 사례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가 우수한 해양 기술 인재를 육성해 해운 산업을 발전시킨 덴마크와 노르웨이 등을 모델로 우리도 해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10배까지 뛴 홍해 통과 선박 보험료

후티 반군들의 잇따른 홍해 통과 민간 선박 공격으로 선박 보험료가 급등하고,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항로로 변경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보험사들이 현재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에 대해 선박 가액의 0.75∼1.0% 상당의 전쟁 위험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10분의 1 수준이었다고 보도했다. 1억달러(1300여 억원)짜리 선박에 대해 1%의 전쟁 위험 보험료를 부과할 경우, 홍해를 지나는 데 보험료로만 100만달러(13억여 원)가 든다는 얘기다.

로이터통신도 1월 초까지만 해도 전쟁 관련 위험 프리미엄(웃돈)이 선박 가액의 0.7%였지만, 1월 중순 현재 1%가량으로 올랐고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컨테이너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최근 2개월간 106.6%나 증가했다.

비용과 안전 문제 때문에 홍해-수에즈운하 항로 대신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유럽까지 홍해-수에즈운하 항로로 이동할 경우 거리는 1만5700㎞로 35일이 걸린다. 하지만, 희망봉 항로를 활용할 경우 거리는 2만2000㎞로, 소요 일수는 44일로 늘어난다.

국내 해운업체 고위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경우 지난달부터 배들을 모두 희망봉 항로로 우회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NAVY POWER]
최윤희 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해상 교통로 차단 때 
매일 5조5000억 손실”

“해상 교통로가 차단되면 나라가 주저앉게 되는데 누구한테 의존할 사안이 아닙니다.”
최윤희<사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전 합참의장)은 최근 홍해 사태와 관련, 지난 22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생명선인 해상 교통로 보호를 위한 독자적인 해양력 강화와 컨트롤 타워(사령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가 해상 운송에 의존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해상 교통로가 차단될 경우 하루에 5조5000억원의 총산출 감소와 1만6000명의 고용 감소가 초래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해상 교통로 보호가 중요한데 이는 미국도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두 전쟁에 발목 잡힌 미국이 대신 해상 교통로를 지켜줄 수 없다”며 “이는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적용되는 사안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해상 교통로 보호를 위해선 기동함대 건설 등 해군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최 회장은 강조했다. 기동함대는 2030년대 중반까지 구축함 18척으로 편성된 3개 기동전대로 만들어질 계획이다.청해부대로 파견됐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6척, 세종대왕급·정조대왕급 이지스함 6척, 차기 한국형 구축함(KDDX) 6척 등으로 구성된다. 
최 회장은 “군사력 건설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기동함대 전력 보강 계획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최근 홍해 사태 등으로 해양 안보가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통수권자가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채널이 사실상 없다”며 “지난 정부에서 없어진 해양수산비서관이라도 부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안보 파수꾼]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핵추진 잠수함 개발 동의 받아야"
안철수 국회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통해 호주처럼 핵 추진 잠수함 개발에 대한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1월 29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우리는 북한이 비핵화할 것이라는 헛된 망상과 거짓 평화공세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핵 추진 잠수함 개발 건과 대해 "이미 북한이 핵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고 발표했으니, 다시 미국을 설득할 명분은 충분하다"고 했다.그는 이어 "일본처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에 대한 동의를 받아 유사시에 대비해야 한다"며 "지금은 사용후 핵연료를 임시로 원전 내 보관하고 있지만, 이제 남아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실제로 시급한 문제"라고 했다.그러면서 "지금의 차관보급 NCG(nuclear consulting group)를 NATO 장관급의 NPG(nuclear planning group) 수준의 기구로 위상과 역할을 격상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공동 훈련을 상시화하는 등 핵 확장 억제 수준을 넘어 창의적 핵공유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안 의원은 "북한은 수차례 핵실험을 통해 핵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ICBM, SLBM, 고체연료 기반 극초음속 미사일 등 사실상 게임 체인저 수준의 무기 체계를 고도화해 유사시 한반도에서 전개될 한미 동맹 전력을 무력화하려고 획책 중"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우리는 김정은의 선의를 기대할 게 아니라 한반도에 조성된 안보 위기를 제대로 인식한 가운데 강력한 안보체제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며 "북한의 핵 고도화가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치권이 총선 등 국내 정치에만 매몰되면 안 된다"고도 했다.
[NAVY STORY] 
밀리터리 코인 이야기
고대 로마제국 공로 군인 금화 수여 유래
세계대전 중 피아 식별 수단으로 제조설



군 부대, 해군 함대, 함정에서는 각종 훈련을 준비·시행한 대원들을 독려하고,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기념품을 활용하고 있다. 기념품은 손목시계와 모자처럼 쉽게 볼 수 있는 물품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손톱깎이 세트와 보조배터리 같은 실용적인 제품도 제공한다. 그중 부대만의 기념품이 무엇인지를 묻는다면 대부분 ‘코인’을 꼽을 것이다.우리가 코인이라 부르는 이 기념품은 ‘챌린지 코인(Challenge Coin)’ ‘밀리터리 코인(Military Coin)’이라는 이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군 관련 기념품이다. 코인의 시작은 고대 로마제국이 군인들에게 공적을 인정하는 금화를 주던 것에서 유래됐다거나, 세계대전 중 피아식별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등 다양한 속설이 있다.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코인의 전달 방법도 있는데, 수여자가 상대방과 악수하면서 악수하는 손을 통해 코인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처럼 코인은 그 기원부터 전달방식까지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군의 기념품인 셈이다.



해군잠수함사령부 이태빈 대위는 2022년 신돌석함 음탐관으로 2년마다 하와이에서 열리는 환태평양(림팩)훈련에 참가했다. 림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군사외교 활동에 사용할 여러 기념품을 준비하는 업무도 맡았다. 받을 때 말고는 크게 관심이 없던 기념품을 직접 기획·제작하는 업무를 해보니 기념품이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특히 부대 코인은 많은 생각, 시간, 고민이 필요했다. 먼저 우리 부대의 목표, 계승하는 정신, 상징물 의미 등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해야 했다. 더불어 신돌석함의 능력·형상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어떤 내용을 표현해야 할지도 고민해야 했다. 정해진 코인 크기와 예산 때문에 넣고 싶은 부대 마크나 표현하고 싶은 상징물들을 다 넣어 디자인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표현 방법이나 위치 등 구체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로 모든 부분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절충점을 찾아야 했다.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코인이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가치를 눈에 보이도록 형상화해 담아내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요즘 인터넷상에서 부대 코인을 구하려는 사람도 많고, 각 부대 코인을 수집하는 사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인 수집이라는 취미가 어느새 대중화된 것이다. 개인의 추억이 담겨있는 코인, 멋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코인을 수집하고 감상하는 것은 군 부대에서 근무하는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이다.아울러 각각의 코인에 담겨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한한 가치를 되짚어보고 의미를 찾아낸다면 더욱 가치 있는 취미생활이 될 것이다. 평소 코인을 눈으로만 즐겼다면 오늘은 글자와 문양 하나하나에 숨겨진 의미를 고민하며, 감상해 보기를 권한다. 

(사)해군OCS장교중앙회에서도 이런 밀리터리 코인 문화에 부응해 OCS 코인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상기 사진은  지금 시안 작업중인 OCS 코인 초안이다. 2월 2일 개최될 임원회의에서 의견을 취합해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NOTICE]

2024년 2월 행사안내


02(금) 확대임원회의 및 신년회

10(토) 설날

21(수) 예비역장교연합회 출범식

25(일) 이보경 피아노 독주회


 회보 원고 모집

해군OCS회보에서 동문 여러분의 원고를

모집합니다.

1. OCS 훈련 및 해군 현역 시절의 일화

2. 동문 회사소개

3. 국가안보 및 해군발전 관련 논문, 칼럼

4. 동문 저서 소개, 또는 추천 저서 서평

5. 해군 / 해양 관련 사진

보낼곳 : 이메일(roknavyocs@naver.com)

홈페이지(navyocs.kr) 자유게시판이나 칼럼게시판에 직접 글과 사진을 올리셔도 됩니다.

 

커뮤니티 모임 안내

골프회 : 3월-11월 3번째 화요일

산악회 : 매월 2번째 토요일

명동광화문지회 : 매월 3번째 화요일

강남지회 : 격월 3번째 목요일

여의도지회 : 매월 2번째 화요일

분당지회 : 매월 2번째 목요일

인천지회 : 매월 3번째 목요일

경인남부지회 : 홀수월 3번째 화요일

구대장모임 : 3,6,9,12월 3번째 목요일

안양지회 : 짝수월 2번째 화요일

대전세종충청지회 : 격월 2번째 목요일

 

회비납부안내

납부계좌 : 하나은행 404 910009 92304

(사)해군사관후보생장교중앙회

회장 : 년 1천만원 이상

부회장 : 년 1백만원 이상

단체장(지회, 동호회) 년 50만원 이상

기수회비 : 년 30만원 이상

자동이체(CMS) 회비 월 1만원 이상

 

OCS발전기금 모금 안내

납부계좌 : 하나은행 779 910016 13104

개인 10만원 이상

기수 50만원 이상

기부 약정 및 입금 연락처 :

박정우 상임고문  010 7124 0365

임원 사무총장 010 9036 0032

 

1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