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  PEOPLE]    
79기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맨발걷기 건강 길 조성 제안

79기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맨발걷기운동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시선을 끌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전 계족산 맨발 황톳길, 성남시 구미동 맨발 황톳길, 용산가족공원 건강길, 서대문구 안산 황톳길 등을 소개하고 “서울시의 랜드마크가 될 맨발걷기 건강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 시내에 △남산공원내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3.4㎞ 및 한남자락 1.5㎞ 구간, △청계천 배오개다리~버들다리 770m 및 버들다리~오간수교 269m 구간 약 1㎞, △어린이대공원 둘레길 3.5㎞ 구간 등을 추천했다. 
이에 오 시장은 김 의원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면서 향후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김 의원이 맨발걷기에 열정적인 이유는 바로 돈을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김용호 의원은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해 병원 확충도 좋지만 운동으로 시민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맨발걷기 운동은 돈 들이지 않고 건강해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용산구 제1선거구)은 현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부위원장, 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