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 PEOPLE]  
65기 신기남 (작가 신영, 4선 의원)
"해군문학의 출항" 북 콘서트

신기남 동문(65기 함정, 4선 국회의원)이 지난 2월 2일 OCS 확대임원회의에서 소설가 신영으로 "해군문학의 출항"이라는 제목의 북 콘서트를 열었다.
신영 작가는 "2번째 작품 해군OCS장교와 피아니스트의 흑백다방에서의 사랑을 그린 '마요르카의 연인'은 진해역에서 출발, 오디세이의 항해, 그 대장정의 막을 '스페인 마요르카' 에서 마무리를 하게 된다."고 말하고 지난해 진해시가 제정한 해군문학상 제1회 수상자가 된 사유와 경과를 설명했다. 그리고 OCS 동문들이 한국의 해군문학 장르를 정착시키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중앙회에서는 <마요르카의 연인> 50권을 구매해 이날 현장에서 신영 작가의 서명을 받아 참석자들에게 증정했다.

한편 2월 24일에는 왕십리역사에서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북 콘서트 열어 성황리 마쳤다. 이날 북 콘서트는 신기남 동문의 막내 뮤지컬 배우겸 트로트 가수 신인선(수병 출신)의 풍성한 콘서트로 문을 열었다. 신기남 동문의 큰 아들도 OCS 106기로 3부자 해군가족이다.이날 북 콘서트는 제1회 진해 해군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해군문학의 출항을 알리고,해군문학을 대중들에게 전파하려고 열게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