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 PEOPLE]

48기 조우철 명예회장

서상규(94기) 마라도함 함장 이임식 참석 

신기남(65기,작가 신영) 북 콘서트 축사


48기 조우철 명예회장은 마라도함 함장의 임기를 마치는 서상규(94기) 대령과 지난 1년간 함장과 한마음으로 괄목한 훈련 성과를 거둔 마라도함 대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1일 이순헌(50기), 김재천(60기), 한경수(73기), 전주민(84기), 김상호(86기) 동문과 함께 마라도함을 방문하였다. 

일행은 방문한 날 저녁 서상규 함장과 당직자를 제외한 마라도함 간부 장교 21명 전원을 진해 시내 모 식당으로 초청하여 만찬을 베풀었다. 와인과 생선회가 무한 리필된 만찬은 선후배 장교 간의 격의 없고, 상하 계급간의 화목한 분위기 가운데 유머와 폭소가 그침이 없이 이어진 즐거운 만찬이었다. 

다음날 일행은 마라도함 승조원 가족 초청 행사에 참여하여 500여명의 가족과 함께 마라도함 승조원들의 장기 자랑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우철 명예회장은 마라도함 격려 방문하고 느낀 소감은 "서상규 대령의 온후한 지휘관의 지도력과 대원들이 함장과 일체감을 느끼며 내면적으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월 24일에는 신영 작가(65기, 신기남 4선의원)북 콘서트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