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기 서상규(대령) 마라도함장
마라도함 장병 스마트한 병영활동 소개

94기 서상규(대령) 마라도함장과 마라도함 장병들의 스마트(SMART)한 병영활동이 4월20일자 국방일보에 소개됐다.해 군 함정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1만4500톤급 대형수송함(LPH) 마라도함에는 활력이 넘친다. 근무하고 싶은 마라도함을 만들기 위한 ‘옴부즈맨 제도’, 활기찬 병영을 주도하는 ‘동아리 활동’, 교류·화합의 장인 ‘마라타임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마트(SMART) 해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강하고 즐거운 병영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는 마라도함을 국방일보 기자가 찾았다.
마라도함은 앞으로도 SMART 해군문화를 깊게 뿌리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SMART는 △Smart(스마트한) △Mutual respect(상호존중) △Awareness of responsibility(책임정신) △Renovative thinking(혁신적 사고) △Team collaboration(협력적 조직)으로 승조원이 주도하는 소통과 배려, 자율과 책임의 선진 함정문화를 의미한다.서상규(대령) 마라도함장은 “함정 임무와 목표, 개인 비전이 화학적으로 결합된 단단한 조직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SMART 해군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통·화합하는 함정문화를 정착하고, 고도의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