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 NEWS]
133기 임관식
강하고 멋진 해군 64명, 해병 36명 임관
제133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식이 11월 28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됐다.해군 64명, 해병대 36명 등 총 100명이 임관했다. 지난 9월 13일 입영해 11주 동안 훈련을 받고 이날 "강하고 멋진 해군해병 장교로 임관한 것이다.
이날 임관식에는 (사)해군OCS장교중앙회 임점섭 수석부회장, 김두영 경남지회장,박범진 사무총장이 참석해 133기 후배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이날 해군사관학교 앞 옥포만 해상에는 신임 장교 임관을 축하하기 위해 대형수송함, 구축함, 소해함, 군수지원함, 잠수함 등이 해상에 전개됐다. 해상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의 공중사열, 상륙돌격장갑차(KAAV) 상륙기동, 특수전요원(UDT/SEAL) 해상급속강하 시연 등이 펼쳐졌다.
사관후보생 제도는 해군·해병대 장교가 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948년 도입됐다.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출신 장교는 133기까지 2만4천500여 명이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