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 NEWS]
133기 임관식 11월 28일(월) 예정
명예구보(뜀걸음) 11월 11일(금)
동문 특강 11월 23일(수) 박범진 사무총장
133기 임관식이 당초 12월 1일에서 11월 28일로 변경됐다. 명예구보(뜀걸음)는 원래 계획대로 11월 11일 금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 23일 수요일에 계획된 동문 특강은 86기 박범진 사무총장이 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11월 9일 수요일에는 (사)해군OCS장교중앙회 경남지회(지회장, 70기 김두영)에서 장교교육대대를 방문 훈련중인 133기 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하고 장교교육대대 훈육요원들에게 (사)해군OCS장교중앙회 박영준 회장을 대리해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33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은 현재 장교교육대대 세병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내 진해관(장교교육대 지휘부, 사후생 생활관) 및 종합교육관(강의동,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고있다.
11월 28일 임관을 위해 훈련 중인 해군해병 사관후보생들은 모두 100명(여군 46명)으로, 해군 총 64명(여군 18명), 해병대 총 36명(여군 25명)이다.
133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이 6주차 훈련을 마치고 10월 29일 가족들과 면회를 했다. 1~2주차에는 기초군사 훈련을 받았고, 3주차에는 해군 조직, 지휘 통솔 및 양성평등, 성폭력 예방 등 해군장교로서 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받았다.
4주차에는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해병대 사관후보생과 함께 1주일간 해군, 해병대 간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해병대 고유의 훈련을 통해 야전성을 함양했다.
해군과 한뿌리 공동운명체인 해병대를 한층 더 이해하고, 해병대 특유의 강한 훈련을 너끈히 이겨내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경험 이었다.
5~6주차에는 전시체험훈련, 옥포만 의식, 시루봉 행군이 있었다. 위 훈련들을 통해 단단한 군인의 모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힘들고 고된 일정이었지만 지난 6주간 훈련을 잘 받아온 사관후보생들은 이제 마지막 4주간의 훈련을 더 마치면 씩씩하고 늠름한 해군장교로 11월 28일 임관식을 갖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