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 PEOPLE]
48기 조우철 명예회장 등 8인
2022임인년 신년맞이 소야도 트래킹
조우철 명예회장(48기),박상은 명예회장(52기),김종진 명예회장(63기),박정우 상임고문(66기), 임점섭 수석부회장(70기),장홍균 감사(73기), 최홍윤 부회장(75기),이승연 사회봉사단 총무(76기) 등 8명은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22일 인천 덕적면 소야도를 찾아 트래킹을 실시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아침 8시30분 출발, 덕적도 여객터미날에 9시40분 도착해 소야도로 이동했다. 소야도는 둘레가 16km 되는 섬으로 과거에는 덕적도에서 배타고 10분정도 걸려 갔었다. 3년전 덕적도와 다리로 연결돼 현재는 차량이 다닌다. 이 다리는 박상은 명예회장이 지역 국회의원 시절 130억원의 국고예산을 지원받아 완공됐다고 한다.
일행은 2시간에 걸쳐 소야도 일주 트래킹을 마치고 덕적도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하고, 1km 정도 길이의 해변과 해송 숲이 장관인 덕적도 서포리해변을 둘러 보았다.
조우철 명예회장은 영상 드론까지 챙겨와 공중에서 해변 경관과 일행을 촬영했다.
덕적도는 지금도 4번째로 큰 섬이지만, 소야도와 다리로 연결되면서 덕적도와 소야도는 더욱 큰 섬으로 부각돼 캠핑, 트래킹, 해수욕, 낚시 등을 즐기는 인파가 넘쳐난다고 한다. 그리고 향후 무의도에 제2여객터미널이 생기면 무의도에서 덕적도가는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된다고 한다.
일행은 이날 소야도 덕적도의 풍광을 만끽하고 오후 4시 선편으로 인천으로 돌아와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