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EAN NAVY]
대양해군 경항공모함시대 특집
경항공모는 합동군사작전의 결정체
3월26일 해군2함대 노적봉함상에서 거행된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해군 경항공모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2033년 무렵 모습을 드러낼 3만 톤급 경항공모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조선 기술로 건조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전방위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형 차기 구축함과 호위함, 잠수함까지 아우르는 합동작전의 결정체로 강력한 핵심 해군력이 될 것입니다.
2018년부터 전력화가 진행 중인 3,000톤급 잠수함 사업을 2024년 마무리하고,더욱 발전된 잠수함 사업으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수중전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상륙기동헬기로 강력한 상륙능력을 갖춘 해병대는 상륙공격헬기까지 갖춰 명실상부한 최강의 상륙전력이 될 것입니다.
전통적 군사위협을 넘어 포괄적이고 잠재적인 안보위협까지 전방위로 대응해나가면서,
우리 경제의 생명줄인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고,국제해양 안보협력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바다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선진 대양해군’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가야 하는 해양강국의 굳건한 토대입니다. 우리 앞에 광활한 대양이 펼쳐져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의 바다를 지키고, 대양에서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수호하며,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