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 NEWS]
129기 임관식, 해군 71명, 해병 37명 장교 임관
11월13일 명예구보 준비상황 점검
해군OCS 129기 임관식이 11월27일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됐다.이날 임관한 예정 해군·해병대 장교는 모두 108명이다. 해군 71명(여군 27명), 해병대 37명(여군 2명)의 신임 장교들이 소위와 중위(1명) 계급장을 달았다.신임 장교들은 지난 9월14일 입대해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받았다. 또 '군인화·장교화·해군화'의 3단계 교육훈련 과정도 이수했다.
OCS중앙회 회장상 권찬용 소위,
경남지회장상 손국현 소위
129기 임관식은 김명수(해사43기) 해군사관학교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국민의례, 수료증·상장 수여, 임관사령장·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축하전문 낭독, 해군사관학교장 식사(式辭), 분열 등 순으로 진행됐다.임관식에서 해군OCS장교중앙회장상은 권찬용 해군소위(재정),해군OCS경남지회장상은 손국현(공보정훈) 해군소위가 받았다. 국방부장관상은 오도형 해군소위(23세·함정)와 노찬기 해병소위(23세·기갑)가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하윤호 해군소위(25세·항공조종)와 김강산 해병소위(24세·보병), 해군참모총장상은 김준용 해군소위(23세·군사경찰)와 권기준 해병소위(27세·보병), 해군사관학교장상은 김현석 해군소위(24세·항공조종), 해병대사령관상은 김상진 해병소위(27세·보병)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