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비평]

또다시 시작된 좌파의 거짓과 선동

어용방송과 좌파언론들 문 정권 궁지 몰리자 일제히 나서

     9월28일 서초동 법원 앞에는 소위 사법개혁을 앞세운 좌파 패거리들의 조국수호 집회가 전개됐다. WHY TIMES 추부길 편집인에 따르면 정확하게는 5만명 수준이며 후하게 계산해도 최대 12만에서13만 정도로 추산했다.서초구청장 출신 박성중 국회의원(자유한국당)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녹지대와 가로수를 면적에 포함해도 조국 지지 시위대는 많아야 5만명에 불과하고, 서리풀축제는 7만명으로 추산된다. 100만~200만 시위 인원은 현지를 모르는 무지(無知)에 따른 과장"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좌파에 장악된 공영방송과 정부언론진흥기금으로 연명하는 언론들은‘광우병 선동’ 및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에 이어 또다시 ‘검찰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촛불 시위를 과대 포장하며 대국민 선동에 나섰다. 일부 언론들은 28일 “서울 서초동 일대에서 조 장관 수사를 규탄하고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면서 주최측의 이름을 빌어 100만명, 또는 200만명이 모였다고 보도했다.

“‘검찰개혁’ ‘조국 수호’ 서초동 촛불집회…주최 쪽 200만명 참석”(‘한겨레’)

“‘검찰 개혁’ 100만 함성 서초동 삼켰다”(한국일보)

“거리 가득메운 검찰개혁 촛불 인파.. 100만명 운집”(경향신문)

"100만명…검찰 심장부 점령한 '검찰개혁 촛불'(뉴시스)

“100만 촛불 "조국 수호·검찰개혁"(뉴스1)

”검찰개혁, 대규모 촛불집회.. 주최측 200만명 참가 추산“(SBS)

“검찰개혁 촛불집회 열려,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 모여” (KBS)

 ”검찰개혁 촛불집회 150만명 추산“ (YTN)

“검찰개혁, 대규모 촛불집회... 주최측 200만명 참가” (연합뉴스TV)

  이들이 말하는 검찰개혁이란 사법부는 우리법연구회를 통해 장악해 이미 행정부의 시녀로 만들었는데, 아직 장악하지 못한 검찰에서 적군(자기들은 적폐라 부름)을 몰아내고 충견 아군으로 물갈이 하려는 것을 자기들끼리는 개혁을 한다고 말한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을 수사한다며 이를 방해하고 있다보니 검찰개혁이란 팻말을 내걸고 좌파 패거리 동원령을 내린 것이다.

  前정권에서 임명한 검찰총장이었다면 어찌할 뻔 했나?

불과 얼마전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였고, 자기들 정권 창출의 일등공신이었던 사람인데 이렇게까지 하는데는 분명 조국펀드가 안고있는 핵폭탄 같은 좌파비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위와 같은 헤드라인을 뽑은 언론의 종사자들은 문 정권 무너지면 자기들 철밥통도 함께 무너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염치불구하고 거짓말을 조국과 똑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은 자기들이 지금 사회주의혁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법과 상식은 무시하고 자기들이 가는 길이 곧 이 나라가 가야할 길 개혁의 길이란 아주 비합리적인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저들은 사회주의혁명을 완수하기위해 아직도 청산해야할 적폐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어차피 사회주의 통일의 걸림돌이 될 적폐(우파들과 부자들)는 스스로 떠나기를 바라면서, 남은 좌파 패거리끼리 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고서는 지금처럼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자기들은 민주화운동했다고 하지만 공부안해 기업에 취직 못하거나 공무원 시험도 떨어져 백수시절 기생충처럼 기업에 빌 붙어 먹고 살아온 자들이, 정권을 잡자마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아먹은 주인처럼 기업들을 국민연금과 노조를 동원해 공기업화하여 경영권을 장악하려고 한다.

  기업이 망하던 말던 노조들이 자기들 임금 올리는 투쟁만 했듯이, 나라가 망하던 말던 국고를 풀어서 표심을 잡는데만 몰두하는 정권이다. 저들을 정상적인 정치집단으로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그동안의 우리들의 보통상식으로는 조국은 벌써 물러나야했고, 문재인은 그를 임명을 해서는 안됐다.

  저들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는 기득권층과 자본가들만을 위한 체제이기 때문에 이를 사회주의 통제경제체제로 개혁해 모두가 공평하게 잘사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야한다며 민노총과 전교조를 행동부대로 동원해 서민들과 젊은이들을 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우파가 그동안 벌어놓은 국고를 풀어서 지탱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경제가 무너지고 안보가 무너지면 이 나라는 수출강국에서 다시 약소국으로 주저 앉게 될 것이다.

  그때는 국민소득이 잘해야 지금의 10분이 1인 3,000불 수준으로 추락하고 김정은의 핵식민지로 전락해 개인의 인권과 자유는 완전히 무시되고 주변 눈치보고 사는 사회가 돼 있을 것이다.

  그러지 않기위해서는 지금 우파들은 그동안 벌어놓은 재산 챙겨서 해외로 이민갈 생각을 버리고, 힘을 합해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려야한다. 저들은 절대로 제발로 물러설 자들이 아니다. 아직도 저들이 쳐놓은 "좌파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프레임에 갖혀서 우파끼리 싸우고 있는데  이것을 멈추고 힘을 합해 반문, 반좌파로 뭉쳐야한다.

  저들은 정권연장을 위해 선거와 투개표 과정에서마저 어떤 짓을 할지 모르겠지만, 여하턴 지난번 좌4 : 우6의 상황에서 좌는 4 모두 뭉쳤고, 우는 3:3으로 쪼개져 결국 40% 득표한 민주당이 싹쓸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금 서울 구청장 25개 구청 중에서 24개 구청장이 민주당이다. 그리고 전국 지자체의 95%를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 40%의 국민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세상이 되고, 60%의 국민들은 찬밥 신세가 되어 나라걱정만 하고 있는 것이 지금 이 나라의 형국이다.

  다음 총선에서 다시 이 구도가 고착된다면 그때는 정말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체제는 무너지고 사회주의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장담한다. 그때는 후회해도 늦을 것이다.나서야 한다. 10월3일 광화문에 나가서 우파 60%의 결집된 힘을 보여줘야한다. 다만, 힘을 보여주는 방법이 저들처럼 유치한 쇼 하듯이 해서는 안된다. 성숙한 방법으로 그러나 절실한 심정으로 질서있는 침묵의 시위가 됐으면 한다.

(NAVYOCS MAGAZINE 편집자 OCS 66기 박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