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 NEWS]
OCS임원진, 해사 70주년 기념식참석
김종진 회장, 건배사 해군과 OCS발전 기원
"비전을 갖고 행동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해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 및 몽금포작전 유공자 서훈식이 지난 4월 1,2일 양일간 벗꽃향기 가득한 진해 해군사관학교 교정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에게 태극무공훈장 서훈하고 있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사진 : 몽금포작전 유공자인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을지무공훈장을 서훈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 손원일 초대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홍은혜 여사가 특별히 참석한 가운데 태극무공훈장 서훈자인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사 1기)과 을지무공훈장 서훈자인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사 1기)을 비롯해 사관학교 졸업생 및 OCS, ROTC 출신 해군 가족 400여명 참석하였으며, OCS중앙회에서는 김종진 회장(63기)을 비롯해 김재천 고문(60기), 이성윤 부회장(65기), 임점섭 부회장(70기), 김두영 경남지회장(70기), 이원율 사무총장(80기)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전야제로 4월 1일 저녁에는 해사인의 밤 행사가 김판규 해군사관학교장(사 37기) 주관으로 생도사 식당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김종진 중앙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해군사관학교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며 해사와 OCS의 발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비행기로 건배를 제의하였다.
만찬이후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사 34기)주관으로 해군군악대의 군악연주회가 제1체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옥포만의 불꽃놀이를 끝으로 1일차 행사가 종료되었다.
다음날엔 우리 군 최초의 대북 응징작전인 몽금포작전을 성공시킨 해군, 해병대 두 전쟁영웅에 대한 무공훈장 서훈식이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충무광장에서 개최되어 공정식 제6대 해병대 사령관이 태극무공훈장을, 함명수 제7대 해군참모총장이 을지무공훈장을 수여받고 후배 및 해군 가족, 일반시민들로 부터 많은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행사는 바다로 가자 군가 기념비 제막식 이후 독도함에서 오찬 및 함정견학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다.
참석자 명단(존칭생략, 기수순)
OCS중앙회 김종진 회장(63기) / 60기 김재천 / 65기 이성윤 / 68기 고재윤 / 70기 임점섭, 김두영, 이기우/ 80기 이원율 / 84기 송태호, 이봉우 / 87기 태도건 / 91기 류인선(이상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