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작고예술인아카이빙] 완주예인 기억과 기록 사이

 

 

「완주예술사발굴·기록화」는 완주를 연고로 하는 작고 예술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다각적인 조사·체계적인 정리·기록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사를 정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의 결과물인 『완주예인 기억과 기록 사이』는 2020년 12월,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통적 판소리 창법에 호방한 ‘덜렁제’를 개발한 조선 최고의 명창 권삼득과 조선 후기 3대 명필로 칭송받은 창암 이삼만을 비롯해 거문고 명인 강동일, 정가 명인 임산본, 천상 고수 주봉신, 한지장 류행영, 소목장 조석진, 화백 권영술과 황소연, 석전 박한영, 작가 이정환, 시인 유진오, 이기반, 조두현 등 국악, 공예, 미술, 문학 분야를 책 속에 담았습니다. 치열한 삶과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친 14인의 작고예술인을 남아있는 자들이 기억하고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발간된 책은 완주문화재단·완주군청·도서관·유관기관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으로 완주 문화예술의 과거를 이해하고 완주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_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TEL.063-262-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