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19무지개다리사업 ‘다름의 가치’

완주문화다양성 정책 논의 시작

 

 

지난 9월 17일(화), ‘문화다양성 정책준비위원회 정책TFT(이하 정책TFT)’ 회의가 있었습니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다양성이 각 지역에 확산되기 위한 조례 제정과 예산을 수반하는 문화다양성 종합계획수립을 최종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과 취지에 따라 올해 완주문화다양성 정책 방향과 추진체계 논의를 위한 자리로 ‘정책TFT’를 구성했습니다.

 

 

올해 ‘정책TFT’에서 논의하는 내용은 젠더, 노인, 공동체사업 현장의 문화다양성 쟁점과 과제입니다. 작년 완주문화다양성 이슈는 이주여성, 장애인, 전통문화였습니다.

 

올해 완주문화다양성 이슈인 젠더·노인·공동체사업은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에서 매월 공유하고 있는 문화다양성 사례 발굴지, 이주노동자와 유학생 집담회, 페미니즘 독서 모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이주노동자와 선주민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된 주제입니다.

 

 

‘정책TFT’에 참여하는 구성원은 <안 부르고 혼자 고침> 저자 이보현, 완주시니어클럽 관장 김정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도시공동체팀장 황재근,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 완주문화도시추진단입니다.

 

‘정책TFT’는 오는 10월 7일(월) 한 번의 회의와 11월에 정책준비위원회 워크숍 계획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지개다리사업을 통해 완주에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이 공존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이라는 씨앗이 널리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랍니다.

 

문의_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063-262-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