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1년만 가요계 컴백…1월 솔로앨범 발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월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곡 작업에 돌입했다. 이미 곡 수집이 이뤄졌고 신보에 수록될 노래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다. 1월 컴백이 유력하며, 늦어도 연초를 넘진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수지는 지난 1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Yes? No?' 이후 약 1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수지는 신보 발표 이후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했다. 이후 그녀는 작품 활동 이후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타블로♥강혜정 붕어빵"…하루, 폭풍성장 근황

에픽하이 타블로, 배우 강혜정의 딸 하루가 폭풍 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하루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삶은 달걀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하루의 모습이 담겼다. 달걀에는 사람 얼굴처럼 표정이 그려져있다. 하루는 달걀의 표정을 따라하며 귀요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루는 래퍼 타블로, 배우 강혜정의 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14살차, 깝 케미”…조정석X혜리, ‘투깝스’로 MBC 띄울까 

‘투깝스’가 베일을 벗는다. 14살 나이차를 자랑하는 조정석과 혜리가 ‘깝 케미’를 예고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드라마 ‘투깝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현종 PD를 비롯해 조정석, 이혜리, 김선호, 임세미가 함께했다.

이날 오현종 PD는 “우리 드라마는 다양한 복합장르를 표방하고 있다”며 “액션, 코믹, 판타지, 로맨스가 버무려진 통쾌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변상순 작가도 “이 작품의 가장 큰 핵심은, 형사와 사기꾼의 공조 수사라는 것”이라며 “한 형사의 몸에 두 영혼이 들어간다.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지만, 종국에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의 실현으로 닿아있다”고 설명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 포항 주민들 위해 1억원 기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fn스타에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기부금과 함께 "이어지는 여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포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로서 그간 선행에 앞장서왔다. 특히 부부가 함께 미혼모들과 아기들을 위해 매년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통 큰 선행을 베풀어 화제가 됐다. 지난 2010년 아들을 출산한 이들은 이듬해인 2011년부터 아들의 생일에 맞춰 좋은 일을 하기로 결심했고,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한 금액이 5억원이 넘는다.


혼혈 흑인모델 한현민 "놀림당하던 피부색, 경쟁력이 됐죠"

188㎝의 훤칠한 키에 곱슬곱슬한 머리와 까무잡잡한 피부. 얼핏 보기엔 유창한 영어 실력에 한국말은 서툰 외국인처럼 보이지만, 순대국밥과 김치찌개를 즐겨 먹고 영어에는 '젬병'인 천상 한국 사람이다. 작년 3월 데뷔한 한현민(16)은 국내 최초의 혼혈 흑인 패션모델이다. 데뷔 1년 반만인 지난 9월 국내 최대 패션 행사인 서울패션위크에서 20여 개 브랜드의 무대에 섰을 정도로 주목받는 톱모델로 부상했다. 이달 초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명단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면서 국제적인 유명인사로도 인정받았다. 그의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5만명을 훌쩍 넘는다. 

최근 연합뉴스 사옥에서 만난 한현민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최근 촬영 차 미국과 유럽에 갔는데 내 얼굴을 알아보는 분들이 꽤 있어서 놀라긴 했다"고 말했다.


美빌보드, 레드벨벳 집중조명.."성숙한 매력"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정규 2집 'Perfect Velvet'(퍼펙트 벨벳)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에 수록된 9곡은 2017년 발표한 이전 곡들보다 레드벨벳의 한층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며, 올 여름 히트한 '빨간 맛'의 생생한 사운드와 스타일링에서 완전한 방향 전환을 제공하는 멋진 레트로 팝을 선사한다"라며 레드벨벳의 새 앨범을 주목했다.


'슈주' 강인, '여친 폭행' 신고로 새벽에 경찰 출동 소동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본명 김영운)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한때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달 17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윤여정, 미드 주인공 캐스팅 마거릿 조와 호흡

배우 윤여정이 미국 드라마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윤여정이 최근 마거릿 조와 미국에서 드라마 파일럿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여정은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에 조연으로 참여, 해외 작품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는 주인공으로 출연해 영어와 한국어를 오가는 열연을 펼친다.

'하이랜드'는 가장이 같은 한국계 미국인 대가족이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뒤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ABC 인기드라마 '로스트'의 리즈 사노프가 각본을 맡았다. 

윤여정은 '하이랜드'에서 마거릿 조와 호흡을 맞춘다. 마거릿 조는 예능, 영화, TV 등 전방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계 배우. '체인지 디바' 시리즈와 '고스트 위스퍼러'로 유명하다.

'하이랜드'의 책임 프로듀서이자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마거릿 조는 이번 작품에 자신의 약물 중독과 관련한 개인적 경험을 녹여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