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지구 누에(nu-e)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잠업시험지 ((구)호남잠사)에 조성된 복합문화지구로서 ‘삶으로부터 예술, 삶의 격을 위한 예술, 삶의 장소를 향한 예술’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2016년 '공동창조공간 누에'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총 46여개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그 중 네트워크 축제 '페스티벌 누에'와 주민문화예술지원사업'묘한 놀이터' 등 신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한국 문화관광연구원이 진행한 수혜자 종합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었습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2017년 조직 재정비와 더불어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올해는 1차 리모델링 부지의 공예기반 문화예술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의 거점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