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완주 사회적 경제 으뜸 프로젝트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완주군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수요 응답형 사회적경제 상품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8일 시작되었습니다.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는 체험관광 분과 공동체와 함께 벽지 마을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방문은 구이면 무지마을로, 완주평생문화교육센터 이인정 원장님과 함께 구이마을회관에서 천연알로에를 이용하여 겨울의 필수품인 수분크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원장님이 준비해오신 재료들을 순서대로 하나씩 잘 계량하여 넣어주고, 한 쪽 방향으로 계속 저어주어 천연 화장품을 완성했습니다.

각자의 수분크림을 다 완성한 후 직접 몸에 바르시며 "시집 새로 가야겠다." 서로 농담하시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두 번째는 용진읍 용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용암마을의 오영란 문화이장님께서 문패를 만들고 싶다는 제안으로 들림공동체와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체험을 위해 문화이장님은 자택의 야외공간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각자 쓰고 싶은 문구를 연필과 먹지를 이용해 나무 목판에 밑그림을 새긴 후, 우드버닝용 인두를 이용하여 버닝을 해주어 나만의 명패를 완성했습니다.

 

당일 오전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파란 하늘, 밤나무 아래에서 우드버닝하는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추위는 이미 온데간데없이 버닝에 집중하시며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오순도순 얘기 나누시는 광경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즐거운 체험뿐만 아니라 다 같이 모여 마을 주민들끼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이 이번 체험의 또 다른 효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포질로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시고, 자녀들에게 자랑하러 가신다는 어머님들의 발걸음은 아주 가벼워 보였습니다.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간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문의_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셜굿즈팀(063-714-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