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으로 치료기간의 소득상실, 생활비까지
완벽대비 하세요
암 보험이 필요한 이유? 진단비, 치료비, 생활비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 80세를 가정 시 암 발생 확률은 32.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은 암에 걸린다는 얘기다. 남녀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남자의 평균수명이 76세일 때 3명 중 1명이, 여자평균수명이 83세일 때 4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뜻이다.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생존률은 높아졌지만 생존 후의 경제적 문제가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암이 발생하면 고액의 진단비와 수술비, 치료기간 동안의 생활비로 개인도 가정도 순식간에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야말로 ‘병과의 싸움이 아닌 돈과의 싸움’.
기존의 단순 치료비 보전의 목적에서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 생계비까지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현대인들은 암 발생 전 미리 경제적 타격을 줄이기 위한 진단비와 치료비,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바로 암 보험이다.
문제는 한국인에게 필수인 암 보험이 높은 발병률로 보험금 지급이 너무 많아져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보험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암 보험 손해율이 약120%를 넘는다고 한다. 암 조기 발견율이 높아지고 암 치료율도 높아지면서 보험료보다 보험금이 많아지게 됐고, 보험사들은 높은 손해율 때문에 보험지급금이 너무 많다보니 암 보험의 판매를 중지하거나 보장금액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까지 암 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없어지거나 보장축소 되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렇다면 암 보험 가입시는 어디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까?
일단, 고액암 진단시 진단비가 최대 1억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한다.
진단금은 암 보험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암 발생시 진단자금의 형태로 가입자에게 보장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보험은 진단금이 최대로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싸고 진단금이 낮은 상품은 계륵이 될 수 있다. 암은 치료비보다도 경제활동을 못하는 기간 동안의 소득 상실에 대비한 생활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진단금은 상품별로 암 종류별 진단금이 다르니 반드시 비교해보고 가입해야 한다.
첫날부터 입원비가 지급이 되는 상품을 선택한다.
현재 판매되는 대부분의 암 보험이 3일 이후 4일째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암으로 인한 입원환자 중 3일 이하 입원률은 무려 32.1%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입원 첫날부터 고액의 입원비를 보장 해 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암 입원일당 일 10만원까지 보장되는 상품이 있으니 참고하자.
보장 대비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을 선택한다.
너무 과다한 보험료는 가계에 부담이 되어 유지를 하지 못하고 실효가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 유지할 수 없는 보험은 보험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막상 암진단을 받고 혜택을 받으려 하면 효력이 상실되어 손해만 보는 경우가 있으니 가계 형편에 맞는 저렴한 보험료의 상품을 선택한다. 최근에 15년 만기 후 재가입하는 상품 중 보험료가 2~4만원대로 저렴하면서 보장이 좋은 상품이 있다.
신용평가 최고등급의 믿을 수 있는 보험사인지 확인한다.
암 보험을 가입 할 때는 믿을 수 있는 큰 회사 인지 꼭 확인한다.
재무구조가 약한 보험사를 선택하면 보상을 받을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하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믿을 수 있는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다.
암 보험은 각각의 장단점을 서로 포함하고 있어서 어느 것에 주안점을 두느냐에 따라 비교 순위가 달라질 수 있고 가입 전 확인해야 하는 여러 가지 약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