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꽁꽁 언 땅을 뚫고 솟아난 작은 새싹이 봄의 시작을 알린다. 입맛을 돋우고 영양은 풍부한 봄나물 에너지 밥상.
싱싱한 봄을 맞다
장바구니와 밥상에서 먼저 느끼는 봄. 아직 연한 어린잎으로 보글보글 국을 끓이고 온갖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면 어느새 식탁에는 완연한 봄이 무르익는다. 봄나물은 너무 자라면 섬유질이 많아져 질겨지므로 3월을 맞은 지금이 제철이다.

취나물달래무침
재료: 취나물 100g, 달래 20g, 양념장(사과식초 2큰술, 설탕·통깨·조선간장 1큰술씩, 고춧가루 1작은술)
1. 취나물은 연한 것만 골라 줄기를 짧게 자르고 달래는 4cm 길이로 썰어 볼에 담는다.
2. 양념장 재료를 한데 섞은 뒤 취나물과 달래를 살짝 버무린다.
원추리고추장나물
재료: 원추리 8뿌리, 크리스피 키노아 약간, 양념장(고추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식초 1작은술)
1. 원추리는 밑동을 잘라 낸 뒤 잎을 떼어 깨끗이 씻는다.
2. 손질한 원추리를 끓는 물에 1분간 데치고 찬물에 살짝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짠다.
3. 데친 원추리를 고추장, 식초, 참기름에 가볍게 버무린 뒤 크리스피 키노아를 뿌린다
세발나물
재료: 세발나물 100g, 양념장(간장·참기름 1큰술씩, 올리고당 1작은술)
1. 세발나물은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다.
2. 그릇에 양념장 재료를 한데 섞고, 손질한 세발나물을 버무린다. 밥에 얹어 쓱쓱 비벼 먹는다.
봄동청국장
재료: 봄동 8장, 청국장 4큰술, 된장 1큰술, 새송이버섯 1개, 표고버섯 2개, 다시마·멸치 육수 4컵
1. 봄동은 한입 크기로 어슷하게 썰고,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은 편 썬다.
2. 뚝배기에 다시마·멸치 육수를 담고 봄동 아랫부분과 버섯을 넣어 끓인다.
3. 봄동이 익으면 청국장, 된장, 봄동 잎 부분을 넣고 약한 불에 10분간 더 끓인다.
